쓰는 건 1초, 정산하는 건 한 달치가 하루였다
영수증은 지갑과 서랍에 쌓인다. 월말이 되면 그걸 한 장씩 펴서 날짜, 가맹점, 금액, 항목을 눈으로 읽어 시트에 옮긴다.
구겨지고 흐릿한 것도 있고, 개인 지출이 섞이기도 한다. 한 달치를 처리하다 보면 하루가 가고, 그래도 몇 장은 틀린다.
영수증은 지갑과 서랍에 쌓인다. 월말이 되면 그걸 한 장씩 펴서 날짜, 가맹점, 금액, 항목을 눈으로 읽어 시트에 옮긴다.
구겨지고 흐릿한 것도 있고, 개인 지출이 섞이기도 한다. 한 달치를 처리하다 보면 하루가 가고, 그래도 몇 장은 틀린다.
손으로 옮기는 영수증 한 장이 실제로 얼마를 흘려보내는지, 숫자로 보면 이렇다.

"사진 넣으면 다 읽어서 알아서 정산까지 승인하면 되지 않나?" 이 유혹부터 검토했다.
이미지 인식은 흐린 글씨, 애매한 항목에서 틀린다. 사적 지출을 경비로, 접대를 식대로 잘못 분류한 채 자동 승인·지급하면 회계가 어긋나고 감사에 걸린다. 애매한 건 지어내지 않고 검토로 남겨야 한다.
"사진에서 날짜·가맹점·금액·항목을 뽑아 계정과목으로 분류하는" 90%를 자동화한다. 흐리거나 애매한 건 검토 필요로 표면화하고, "승인·지급" 10%만 사람이 쥔다.
네 단계를 따라가 보세요. 마지막, 승인 판단만 사람의 몫입니다.
영수증을 찍거나 스캔해 한 곳에 모은다.
날짜·가맹점·금액·항목을 읽어 구조화한다.
계정과목으로 분류하고 흐리거나 애매한 건 검토로 표시한다.
정산 시트가 채워진 상태에서, 승인·지급 판단만 사람이 쥔다.
말로 하면 여기까지다. 이제 직접 눌러보세요. 아래는 데모 데이터로 만든 실제 동작 화면입니다.
사진에서 항목이 추출·분류되고 정산 시트가 채워집니다. 흐리거나 사적 지출이 섞일 수 있는 건은 지어내지 않고 검토 필요로 남습니다.
같은 지출, 정산 전과 정산 후. 바뀐 건 영수증이 아니라, 종이를 데이터로 옮기는 하루다.

날짜도 금액도 항목도 이미 추출됐고, 확인할 것만 사람이 본다. 한 장씩 옮기는 대신, 승인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