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 회의록 자동화

회의는 끝났는데,
회의록은 누가 씁니까

한 시간짜리 녹취를 되감으며 회의록을 짓던 막내가, 결정과 할 일이 담당자까지 붙어 정리된 회의록을 받기까지. 문제에서 해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직접 눌러보는 데모.

현업에서 자주 반복되는 업무를 한 사람의 하루로 재구성한 시나리오입니다. 등장인물과 수치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고, 아래 데모는 실제로 동작합니다.

긴 회의 녹취를 되감으며 회의록을 받아 적는 직장인
받아 적을 대화 62분
상황

회의는 60분, 회의록 정리는 그 두 배가 걸렸다

말은 빠르게 오갔지만 기록은 남지 않았다.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하기로 했는지는 각자 머릿속에만 있고, 막내는 녹취를 처음부터 되감으며 받아 적는다.

정리해 보낸 회의록은 이미 하루가 지난 뒤였고, 그사이 누구는 자기 할 일을 잊었고 누구는 엉뚱한 걸 하고 있었다.

회의 녹취62분 · 받아 적어야 함
  • 00:04다들 지난주 지표부터 공유하시죠
  • 11:20그 건은 마케팅에서 다음 주까지 안 될까요
  • 23:47예산은 제가 이번 주 안에 확인해 볼게요
  • 38:02그럼 디자인 시안은 금요일까지로 하죠
  • 51:35다음 미팅은 화요일 오전으로
말은 다 나왔는데,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인지는 안 남는다
The problem
회의록은 회의의 요약이 아니라, 결정이 실행으로 넘어가는 다리였다.
문제의 비용

문제는 회의가 길어서가 아니라, 끝나고도 안 끝난다는 것이었다

안 남긴 회의록 하나가 실제로 얼마를 흘려보내는지, 숫자로 보면 이렇다.

기록되지 않아 흩어지는 회의 속 결정들
1시간60분 회의 하나를 받아 적어 회의록으로 만드는 데 드는 시간.
절반다음 미팅에서 지난 결정을 다시 확인하느라 되풀이되는 논의 비중.
3건회의마다 담당자 없이 붕 떠서 아무도 안 하는 할 일.
결정 1개그리고 진짜 손실은 시간이 아니다. 기록되지 않아 없던 일이 된 결정 하나다.
고민과 접근

가장 먼저 떠오른 답을 버리는 데서 설계가 시작됐다

"AI가 알아서 회의록 쓰고 담당자한테 할 일까지 배정해 보내면 되지 않나?" 이 유혹부터 검토했다.

기각
후보 1. 회의록 자동 작성 + 자동 배정·발송

전사는 자주 틀린다. 이름을 잘못 듣고, 마감을 지어내고, 농담을 결정으로 적는다. 그대로 담당자에게 자동 배정·발송하면 틀린 지시가 조직에 퍼진다. 못 알아들은 건 지어내지 않고 미정으로 두는 게 맞다.

채택
전사·요약·초안은 자동, 확정·배정은 사람

"받아 적고 결정·할 일을 뽑아 담당자 후보까지 다는" 90%를 자동화한다. 못 잡은 담당·마감은 미정으로 표면화하고, "이 회의록이 맞나" 확정·배정하는 10%만 사람이 쥔다.

어떻게 동작하나

62분 대화 한 편이, 네 단계를 지나 실행 가능한 회의록이 된다

네 단계를 따라가 보세요. 마지막, 확정과 배정만 사람의 몫입니다.

STEP 1

전사

녹음·화상회의 자막을 텍스트로 받아 적는다. 여기까진 늘 하던 그대로.

STEP 2

결정·할 일 추출

논의에서 결정, 할 일, 담당자 후보, 마감을 골라낸다.

STEP 3

요약·회의록 초안

핵심 요약과 결정·액션 표로 회의록 초안을 만든다. 못 잡은 건 미정으로.

사람 게이트
STEP 4

확정·배정은 사람이

초안이 준비된 상태에서, 이 기록이 맞는지 확정하고 담당을 배정하는 판단만 사람이 쥔다.

직접 해보기

같은 62분, 실행으로 넘어가는 회의록

말로 하면 여기까지다. 이제 직접 눌러보세요. 아래는 데모 데이터로 만든 실제 동작 화면입니다.

1시간→5분
회의록 작성 시간
결정 2 · 액션 3
자동 추출
미정 1
지어내지 않고 표면화
회의 녹취 → 회의록
버튼 한 번으로 요약·결정·액션아이템·담당자 후보가 뽑히고, 못 잡은 건 미정으로 표시됩니다
입력: 회의 녹취(62분)
[00:04] A: 다들 지난주 지표부터 공유하시죠. [11:20] B: 그 건은 마케팅에서 다음 주까지 안 될까요. [23:47] C: 예산은 제가 이번 주 안에 확인해 볼게요. [38:02] A: 그럼 디자인 시안은 금요일까지로 하죠. [45:10] B: 채용 건은… 좀 더 봐야 할 것 같아요. [51:35] A: 다음 미팅은 화요일 오전으로.
산출: 구조화된 회의록
"회의록 자동 작성"을 누르면 여기에 회의록이 만들어집니다

결정과 할 일이 담당자·마감까지 붙어 표로 정리됩니다. 못 잡은 담당·마감은 지어내지 않고 미정으로 남습니다.

사람 게이트. 이 도구는 회의록을 담당자에게 자동 배정·발송하지 않습니다. 요약·결정·할 일·담당자 후보까지 준비하고, 확정·배정하는 마지막 판단은 언제나 사람이 쥡니다.
무엇이 달라졌나

손잡이를 움직여, 받아 적던 녹취와 정리된 회의록을 겹쳐 보세요

같은 회의, 정리 전과 정리 후. 바뀐 건 대화가 아니라, 결정이 실행으로 넘어가는 속도다.

회의록결정 2 · 액션 3 · 미정 1
  • 결정디자인 시안 마감 금요일 확정확정
  • 결정다음 미팅 화요일 오전확정
  • 액션마케팅 건 다음 주까지 (담당 B)배정됨
  • 액션예산 확인 이번 주 (담당 C)배정됨
  • 액션채용 건 추가 검토담당 미정
결정·할 일이 담당·마감까지 붙었고, 못 잡은 건 미정으로 남았다
회의 녹취62분 · 받아 적어야 함
  • 00:04다들 지난주 지표부터 공유하시죠
  • 11:20그 건은 마케팅에서 다음 주까지 안 될까요
  • 23:47예산은 제가 이번 주 안에 확인해 볼게요
  • 38:02그럼 디자인 시안은 금요일까지로 하죠
  • 51:35다음 미팅은 화요일 오전으로
말은 다 나왔는데,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인지는 안 남는다
손잡이를 좌우로 드래그하세요
From talk to action
기술이 한 일은 대화를 받아 적은 게 아니다. 결정을 실행으로 넘긴 것이다.
결정과 할 일이 정리된 회의록을 함께 보는 팀
회의가 끝난 직후

이제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이 먼저 도착한다

누가 무엇을 언제까지 할지 이미 정리됐고, 미정만 사람이 채운다. 대화가 식기 전에, 실행이 시작된다.

업무 자동화 플레이북 · 사례 08 회의록 자동화 · 스토리 + 데모 데이터 기반 시연물